수원지점 정현임 이모님과 올해 8월 함께 했던 라원 맘입니다.
더운 여름 첫 출산을 한 후 아무 것도 몰라 허둥지둥 했던 저에게,
아기의 습성에 대해서 많이 설명해 주시고 아이 돌보는 법과 경험들을 아낌없이 가르쳐 주셨던 정현임 이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모님께서 해주신 맛있는 반찬들도 생각나네요ㅎㅎ
이모님께서 사랑으로 보살펴 주셨던 라원이는 이제 벌써 만 5개월이 지났습니다.
쑥쑥 자라서 벌써 9kg이 되어 안고 있음 팔이 아플 만큼 많이 컸네요^^
집에서 혼자 아이를 돌보면 종종 이모님과 함께 했던 2주간의 시간이 많이 생각납니다.
이모님 덕분에 육아에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던 것 같아요~
아이 본다고 바쁘다는 핑계로 안부 연락도 못 드렸습니다..
이모님 잘 지내시죠?
내년에 직장에 복귀하려고 라원이 돌봐 주실 좋은 분을 애타게 찾고 있으니 이모님 생각이 더 나네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에도 좋은 일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