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도 시어머니도 도와주실 수 없는터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 와중에 2주동안 조리원생활을 하고 선배의 적극 추천으로 해피베이비에서 도움을 받기로 하였다.
조리원 퇴실은 11시였는데 서경숙관리사님께서 전화로 일찍 9시에 오셔서 아기 맞을 준비와 점심준비를 해주시겠다고 했다.^^ 퇴실 준비를 하고 있는데 신랑이랑 관리사님께서 같이 오셨다. 첫 인상도 좋으시고 목소리도 좋으셨다. 아기와 난 3주만에 집에가니 정신이 없는데 관리사님께서 친정 어머님처럼 편안하게 해주셔서 안정이 되었다. 아기도 잘 케어해주셔서 나도 모르게 오~ 하는 탄성이 나왔다. 조리원에서 빽빽 울던 아기가 관리사님이 목욕시켜주니 조용히 있는게 아닌가~
그 밖에 아기 돌보시는 모든 것에 꼼꼼하고 깨끗하게 해주셔서 넘 감사했다.
맛사지도 하고 나면 졸음이 올 정도로 편안하게 잘 해주셧는데 아마도 두고두고 생각날듯~~^^::

서 관리사님~우리 식구 모두가 감사를 드려요!!
100일때 꼭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