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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전담 정인현 관리사님 감사드려요!
아기가 1.98kg의 저체중으로 태어나 조리원에 있는 내내 마음 졸이다 결국 수원 본사에 작은 아기 세심하게 보살펴주실 분으로 와주십사 의뢰했었습니다. 간신히 2.3kg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산후 조리 보다도 우리 아기 앞으로 무탈하게 체중 불릴 생각과 젖물릴 걱정이 한가득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른둥이 전담 관리사님을 보내주셨더라구요. 작은 아기, 아픈 아기 다뤄보신 경험이 풍부한 정인현 관리사님 덕분에 2주동안 울 지원이 몸무게도 부쩍 늘었답니다. 정말 놀랍게도 하루에 100g씩 10일쯤 되니 3kg가 되었지요. 매일 아침 아기 상태 점검해 주시고 배넷갈아입히고 누울자리 보송하게 만들어 주시고 스트레칭 시켜주시고 아이 수유 도와주시며 아무 걱정 말라고 저의 마음까지 늘 챙겨주셨네요. 항상 유쾌한 얘기와 관리사님의 밝은 성격덕분에 다운되어 있던 제 마음도 절로 편안해지고 업되었습니다.
가장 큰 감동은 집에 와서야 아기가 제 젖을 물며 빨수 있게 되었을때였습니다. 매일같이 가슴상태 살펴주시고 수유자세를 잡아주시고 도와주신 덕에 지금은 아이가 젖을 물때마다 진정 엄마가 된 듯한 기쁨과 감동을 느낀답니다.
울 아기만 체중이 불은게 아니라 2주 동안 정말 맛깔나는 반찬과 요리로 뚝 떨어진 제 입맛을 찾아주셨습니다. 불고기,고등어조림, 매생이굴떡국, 두부찜, 샐러드, 각종 밑반찬 매일같이 새로 만들어 주시고 일과 중간중간 간식도 챙겨주시고 압력솥과 모자란 재료까지 직접 가져와 약식까지 만들어 주셨네요. 아닌게 아니라 조리사 자격증까지 겸비하고 계신 VIP관리사님이셨더라구요.
마지막날엔 친정엄마 와주실때까지 버틸 밑반찬 만드시랴 목욕실습시켜주시랴 더 짧은 하루. 아쉽고 서운한 마음 가득한데 감사표현도 제대로 못했네요. 정인현 관리사님 만난게 울 지원이와 제게 큰 행운이었다 싶습니다.
둘째때라면 조리원 가지 않고 관리사님과 함께만으로도 산후조리 잘 할 수 있겟다 싶습니다.
2주 동안 지원이와 저를 살뜰히 보살펴 주신 정인현 관리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