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제목
모경숙 관리사님 정말 정말 감사해요~
갑작스러운 스케줄의 변경으로 3주예약에서 3일의 공백이 생기게 됐다.
해피베이비 원장님의 배려로 3일만 관리해줄 관리사님을 요청했고 쌍둥이라
관리해줄 관리사님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원장님이 힘들게 관리해줄 분을 연결해 주셨고 난 또 3일만 케어해줄 관리사님에
대한 염려를 하지 않을수 없었다.
겨우며칠을 성심껏하기는 쉽지 않을터 그래도 어쩔수없었고 금욜아침 9시에관리사님
이 오셨다. 유독 첫째는 잠이 없어서 밤에 잘 보챘고 난 첫째 아이를 관리사님에게
맡기고 둘째만 끼고 모자란 잠을 보충했다. 12시에 일어나보니 우렁각시가 다녀간
거처럼 모든일이 다 되어 있었고 청소만 내가 깰까봐 못하시고 밥 챙겨 주시더니
그 추운베란다 창틀에 메달려서 모든 이불과 빨래들을 털으시고 방방마다 환기시키고
아무튼 완벽한 청소를 하셨다.
아기의 케어도 아기 엄마인 나보다 더 철저하셨고 아기 트림도 아기는 많이 흔들리는게
좋지 않다면 거의 졸릴 듯이 토닥토닥 ...
쌍둥이라 무지 바쁜데도 맛사지 꼬박꼬박 해주시고.. 좀 늦으셔도 괜찮다며 일 다 끝내시고
가시고 모경숙 이모님은 이 직업이 천직이신거 같았습니다.
모경숙 이모님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한 그 철저한 모습에 존경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누군가를 추천한다는게 꽤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모경숙 관리사님을 적극 추천
하고 싶습니다. 다 내맘같고 내 가족 같지는 않겠지만 거의 가족처럼 돌봐 주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모님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