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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이용후기

채용제목
정신없어 이제서야 올리네요.이선미 이모님~그리워요~
이름
등록일
2012-01-14
조회수
3,098
아이 둘 키우느라...
이모님 가시고 난 뒤부터 집안은 전쟁터...
청소빨래는 밀리고..
큰애가 빽빽거리면서 노느라 둘째는 잠도 못자고 수시로 깨고...ㅠㅠ
그렇게 정신없이 지내고보니 둘째 준현이가 50일이 되었어요..

이제서야 좀 적응되서 살만하네요
이모님 가시고 2주정도 지난거 같은데,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모님 퇴근후 6시부터 밤동안 애들에게 지치고, 잠도 못자고해서
아침에 이모님 오실때마다 집은..난리난리...
그치만 오전잠을 자고 나면 언제나 깔끔히 정리되있고..
점심준비중이신 이모님...

밥도 먹기싫고 잠만 자고 싶은데
그래도 젖 먹이려면 잘먹어야한다며 깨워서 밥먹이시고 ..
두 아이 데리고 병원갈일 있었는데
이모님이 직접 운전해서 데려다 주시고....
아 정말..진짜 넘 감사했습니다.

산후 우울증이란 것도 무시못하는데
둘째낳고는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이모님과의 폭풍수다덕에 즐겁게 산후조리했구요
알아서 잘해주시는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진짜 제가 처음에 "저 까다롭지 않으니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말씀드렸는데
진짜 알아서 척척 다 해주셨어요
마사지도 넘 시원하게 잘해주셨고
맛난 밥도 무지 그립구요...
이모님 계셨을때의 그 여유롭던 시간이 넘 생각나네요

한달간 너무 감사했구요..
진짜 날씨 따뜻해지면 식사하러 오세요
연락드릴께요~~~~^^
감기조심하시구요...행복하세요..감사했습니다!

@ 그리고 상담 잘해주신 수원 대표님께도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싶어요.
고맙습니다.덕분에 몸조리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