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셋째아이 출산이라 더더욱 신경을 많이 쓰고 둘째때 한번 산후도우미로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잔뜩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항상 좋은부으로 보내드린다고 얘기하니 그다지 믿음이 가지 않았고, 솔직히 복불복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내 아이를 제가 직접 보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성격인지라 여지껏 신랑한테도 안지 못하게하고 제가 다 안아 키웠었습니다.
그런데 김정육 관리사님을 만나고 제가 한달동안 아예 맡기고 전 맘편히 조리만 했어요.
정말 제가 이거저거 얘기할 필요가 없으신 분이셨습니다.
오시자마자 바로 이것저것 척척 해내시는데, 제가 오히려 좀 쉬세요, 주무세요, 누워계세요...란 말을 달고 살았답니다.
더 연장하고싶었지만, 워낙 찾는 곳도 많고 스케쥴이 빡빡하셔서, 더이상 할 수 없어 너무 아쉬웠지만,
이렇게 좋은 분을 저희집에 보내주신 것에 감사해서 사무실에 더이상 얘기할 수 없었습니다.
아이낳으실 분~~ 정말 정말 강추입니다~!!!
김정육 관리사님 너무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또 뵐 수 있음 꼭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