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제목
이인숙 관리사님 덕에 즐겁게 산후 조리했어요.^^
첫째 때도 좋은 분 만나서 편하게 산후 조리를 했던 기억에
둘째도 망설임없이 신청하였건만.. 그래도 어떤 분이 오시냐에 달렸기에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었답니다.
하지만!!!
엄마인 저보다 신생아를 정말 이뻐라 해 주시고
6살짜리 개구진 첫째와도 잘 놀아 주시며
저만을 위한 죽도 끓여주시고 온 몸이 찌뿌둥한 저를 위해 땀흘려 가며 마사지 해 주신
이인숙 관리사님 덕에 정말 2월, 1달동안 알차게 산후 조리를 했네요.
뭐, 관리사님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셨다고 말씀하시겠지만
무엇보다도!!! 늘 밝은 얼굴로 즐겁게 이야기하시어 재미있었고
제 이야기에도 공감해 주셔서 친정엄마보다도 더 따뜻하고 즐거운 나날이었답니다.
또 집에서 먼 곳까지 오심에도 불구하고 늘 9시전에 일찍 오셔서 아침밥을 챙겨 주시고
주말을 위해 고기를 재어 주시거나 넉넉하게 반찬을 해 주셔서
우리 가족은 제가 한 음식보다 더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아! 빨래 갤 때마다 관리사님이 생각나요.^^
관리사님처럼 이쁘고 작게! 그리고 반듯하게 빨래 개우고 있답니다. ㅎㅎㅎ
온 몸이 찌뿌둥할 때에도 관리사님의 손이 그리워지구요..ㅠ.ㅠ
혹시 제가 또 계획없이 셋째를 낳게 되면 그 때도
이인숙 관리사님께 부탁드리고 싶어요.ㅋㅋㅋ
정말 감사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가끔 안부 여쭐께요.
좋은 분 연결시켜 주신 해피베이비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n[이 게시물은 해피베이비님에 의해 2012-05-26 17:51:58 이용후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