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에 예약해놨다가, 첫째아이때문에 시간을 얼마 안두고 산후관리사님을 알아보았죠.
다들 빨리 예약하는거 같아, 좋으신 분을 만날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해피베이비 원장님께서 걱정하지 말라 하시는 말에 반신반의하고 있었습니다.
첫날 오셔셔부터 잠시도 쉬지 않으시고
부지런하게 빨리 일하시는 모습에 처음엔 놀랬습니다.
의자에 한번을 앉지 않으시더라구요.
집안일 해보면 힘든거 다 아는데,
어찌나 몸이 빠르신지...
첫날 뿐아니라 매일같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참 감사했어요.
또, 우리아들이 너무나 잘생겼다며 정말 사랑스럽게 돌봐주셨습니다.
노래도 잘 불러주시고, 저보다 더 잘챙겨주시는 모습에 또 감사했구요.
더군다나, 모유수유하느라 힘들고 지쳤던 몸과 마음이 이모님 덕분에 많이 회복되었어요.
너무나 편하게 해주셔서 믿고 편히 쉴 수 있었던거 같아요.
덕분에 모유수유도 성공했구요~
까칠한 첫째아이까지 잘 돌봐주셔서 또 감사했구요.
아침과 오후에 어린이집에 등하교 해주셨는데,
비오는 날 4살짜리아이를 업어서 데려다 주셨을때 너무 감사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착한 심성을 가지시고 부지런하게 항상 열심히 일하시는 이인숙이모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신경많이 써주신 해피베이비 원장님도 감사합니다.
이인숙 이모님 복받으실꺼예요^^*
p.s. 셋째 나으라고 또 오시고 싶으시다고하셨는데, 그런일은 없을꺼예요~~~ ^^*
주변지인들에게 많이 추천할께요.
그때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