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시기는 조금 지났네요 ^^;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였는데 한달이라는 시간이 참 짧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동안 이모님이 잘 챙겨주시고, 편안히 엄마같이 잘 대해주신거 같아요 ^^
이모님 마치시고 혼자 아기를 보려니 두려움이 앞서드라구여 ㅠ

밥도 맛있게 해줘서 저랑 애기랑은 그동안 포동포동 살이 찌고 ^^ ㅋㅋ
이모님 가시자마자 살이쪼금 빠지네여 ㅋ 힘들어서 한끼한끼 거르다보니

첨엔 저도 모르는 분이랑 입주를 해서 같이 지내면 불편할거 같았는데
하루만에 그 걱정은 싹 ~ 날라갔어요 ~
하루하루지날때 마다 이모님 가시면 어쩌지 하고 걱정이 늘었어요 ㅠ ㅋㅋ

그만큼 이모님이 편한히 잘 대해주시고 반찬도 맛나게 잘 해주시고~
저희 부부 힘드실까봐 배려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첫째라서 제가 모르는것도 많고 다 부족했지만 한달동안 하나하나 일러주시고 ㅋ
둘째낳으면 바로 연락 드려야겠어요 ~ 인기가 많으실거 같아요 ㅠ ㅋ

가장 좋았던거 우선 애기를 정말 사랑해주시는 분인거 같았어요~
일때문에 하는것보다 애기를 좋아하고 사랑해주시는게 딱 느껴졌어요 ^^
애기가 이모님을 그리워 하는거 같아요 ㅠ ㅋㅋㅋㅋㅋ

한달동안 정이 많이 든거 같아요 이모님
몸 건강하시구여~ ^^ 둘째낳고 연락드릴께요 그때 바쁘다고 하시면 안되여 ~ ㅋ
효빈이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