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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서경숙 이모님 감사합니다~!! 화곡동 박재연이예요^^
안녕하세요~ 화곡동 박재연입니다^^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고, 친정엄마가 계시지 않아 여러모로 걱정이 많아서
2주 입주형으로 예약을 하면서부터 계속 좋으신 분으로 해달라고 여러번 부탁을 하였습니다.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고 집에 오는 날 걱정반, 기대반으로 이모님을 기다렸어요,
저희집이 마을버스도 없고 언덕길을 걸어야 해서 그 더운날 저희집 찾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땀을 흘리시면서도 환한 미소로 들어오셔서 첫 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이모님과 함께한 2주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후다닥 지나가 버렸네요,
가장 좋았던것은 첫날부터 가슴마사지 해주시며 모유수유를 완벽하게 알려주셔서
모유수유로 고생한적은 없었어요~
그리고 잡곡밥과 여러가지 반찬을 너무 맛있게 해주셨고, 간식으로 콩과 우유를 갈아주시고,
토마토도 갈아주시고, 이 더운날 제가 좋아하는 단호박죽까지^^ 너무 최고였어요~
사실 집이 좁아서 잠자리가 불편하셨을텐데 우리 소영이까지 데리고 주무시면서 밤에 자꾸 깨는 아이
잘 달래주셔서 계시는 동안 제가 잠도 푹 자며 정말 몸조리 너무 잘한것 같아요^^
매일매일 아가 낮잠 잘때 얼굴부터 손, 발, 팔, 다리 마사지를 너무 잘해주셔서 할때마다 푹~ 낮잠도 자고^^
아이가 칭얼대면 안아주시고 늘 노래를 불러주셨어요, (노래도 얼마나 잘 하시는지^^)
집에 손님이 와도 늘 기분좋게 맞아주시고, 집 청소에 빨래에 저 힘들다고 일 외적인것들도 모두 해주셔서
제가 정말 부끄럽고 감사한 마음이 너무 커요~
이모님 가신후에 저 편하라고 애기 잠자는 시간까지 잘 관리해주셨고, 그래서 늦은밤 매일매일 목욕도 잘
시켜주시고 어찌나 아이를 이뻐하시는지 제가 너무너무 감사하고 흐뭇했어요~
아이도 예쁜 옷으로 갈아입혀 주시며 사진 찍어 놓으라고 해주셔서 예쁜 모습 사진으로 많이 담았어요~
신랑이 일때문에 매일 늦어도 이모님이 계셔서 외롭지 않았고, 같이 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즐거웠어요~
가시는 날도 집안 정리에 청소에 빨래, 이불빨래까지 싹 다 해주시며 이모님 가시면 애기보느라
일할 시간도 없을거라고 배려해주신 마음 너무 감사해요!
가끔은 어린 나이에 아이 키울 제 생각하시며 눈물 흘리시는 모습보며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하여
지금 생각하니 저도 눈물이 나네요.. 내 딸이다~ 딸이다~ 하시며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이모님 가신후에
걱정도 되지만 무슨일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하라고 하셔서 든든하네요^^
서경숙 이모님~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2주라는 기간동안 친정엄마처럼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하고
둘째 낳아도 또 해피베이비 예약해서 이모님깨서 봐주셨으면 너무 좋겠어요~
그때까지 건강하셔야해요~ 그래야 또 만나지요^^♥
서경숙 이모님을 알게 해준 해피베이비에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