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장점 :
셋째 출산이기는 했지만,,,첫째 둘째는 친정엄마가 조리를 해주셨는데, 이제 많이 힘드시다고..
그래서 관리사님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검색의 검색을....
카페 맘들의 추천과
그리고 거주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본사가 있다보니 믿음이 갔어요.
친절한 안내와 자세한 내용의 메일 발송...
더 궁금하거나 여쭤볼것 없이 자세한 안내가 좋았습니다.
단점:
무료 대여품목 가운데 유축기는...
사용하시려면 맘들이 젖병은 따로 구입하시는것이 좋을듯해요..
기스가 많네요..
대여용품이라,,, 여러 맘들이 쓰시는것이라 이해는되요..
<관리사님>
***음식
첫날 오셔서 많이 놀래셨을꺼예요.. 냉장고가 텅~~ 비여있어서...ㅎㅎ
그런데,,, 첫 식사를 보고 놀랬어요.
진정 저의 집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진것들이 맞는지..
다양한 반찬이 뚝딱 차려진것을 보고 깜짝!! ^^
매끼니 새로지은 따뜻한 밥과 국, 다양한 반찬들..
너무 행복한 식사였어요.
매일매일 간식도 챙겨주시고,
큰 아이들 반찬과 남편 국까지 신경써주심에 너무 감사했어요.
이모님이 가신 지금... 그 반찬들을 생각하며 만들어보는데,,
영~~ 그 맛이 안나요..ㅠ.ㅠ...
제가 농담삼아 "이모님 가방에 비법 양념들 넣어댕기시죠?"라고 할 정도..
정말... 맛있어요..
*** 청소
저희 집도 이렇게 깨끗하게 될 수 있구나.. 라고 생각을..ㅎㅎ
저두 매일 쓸고 닦고 했는데,
저랑은 틀리시더라구요..
완전 깨끗한 환경 속에서 아기랑 잘 지낼 수 있었답니다..
***아기돌보기
아기 목욕시키기는 완전 최고셔요..
울지 않고 좋아라 씻는 아기를 보며 지금은 이모님이 하셨던 순서대로 그대로 보고 씻기는데,
울지 않아요^^
남편이 씻기는 날은 완전 울고... ㅎㅎ
아이를 정말 사랑하는 맘으로 씻기고 돌보시는 것이 느껴져요
큰 아이들도 너무 예뻐해주셔서.. 아이들도 이모님 참 좋아했답니다.
***마사지
매일 3시경이면 해주시는 복부 마사지... 완전 좋아여
허리가 벌써 쏘옥 들어가서 라인이 보이는듯..
뱃살도 많이 들어갔어여..
매일매일 꾸준히 마사지를 집에서 편하게 받다보니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 아쉬운점
아쉽기보다는... 식사 때 전에 먹고 남은 밥은 이모님이 드시고,
저에게는 꼭 새로 지은 밥을 주셔서..
정말 죄송한 맘까지 들더라구요..
그 마음 잊지 않을께요..
*** 후기
이모님과 함께 있으면서 제가 한 일은...
맛있는거 챙겨주시면 '먹고'
낮잠 '자고'
'수유'하고...
딱 이세가지 뿐...
수유하고 나서 트림시키는것도 이모님이 다 알아서 해주셔서
정말 푹~~~~ 쉬었다는 느낌이 팍팍!!!
다시 한번 이 곳을 통해 감사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