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제목
김선희 이모님~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모님..저 지호 엄마예요^^
벌써 이모님과의 2주간의 시간이 끝이 났네요........
방금 이모님과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들어왔는데..
집에 횡하니 텅빈것 처럼 너무 많이 허전합니다..
아직도 눈물이 날것 같아요.....
첫날부터 마지막날인 오늘까지 늘 20~30분 전에 오셔서
지호야~부르시던 목소리가 귓가에 아른거립니다..
이모님 덕분에 매끼 너무 맛있게 먹었고, 사실...견과류 별로 안좋아했는데..
너무 맛깔스럽게 만들어주셔서 잘 챙겨먹은것 같아요..
모유수유 부터 예방접종까지 다 챙겨주시고.
아가 작은 변화도 엄마인 저보다 더 세심히 관찰하셔서
책이며 인터넷이며 찾아봐주시고....
그래서 인지 아가배꼽부터 태열까지.....
이모님 덕분에 초보 엄마 놀라지 않고 잘 지나갈수 있었던것 같아요....
바쁘실텐데 제 일정에 맞춰서 시간도 변경해주셔서
토요일에 신랑이랑 오랜만에 데이트로 했네요
저에게.. 그리고 우리 지호에서....늘 사랑으로 대해 주신 거 너무 감사드리고,
이모님께서 세심하게 일러주신 거 잊지않고 잘 해낼께요~
시간되실때 놀러오신다고 하셨으니 저 기다리고 있을께요~~
2주간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