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임신 기간 중에 2주를 예약했습니다. 조리원에서 2주 있다 처음에 다른 관리사님을 만났는데.. 솔직히 그저그랬습니
다.ㅠㅠ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2주만 뵐 분이라는 생각으로 만족해 하기로 했는데, 1주일 만에 어떨결에 관리사님의 사정으로 다
른 분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겨우 적응된 분이 교체 된다는 말에 화가났었는데, 이거 웬걸 너무 잘된거 있죠^^

2번째로 2주차에 오신 분이 바로 하연주 관리사 분이셨는데, 들어오는 순간 부터 다르셨어요.

능숙함이 묻어나는 듯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곧 일을 시작해주셨는데, 간호직에 근무하시고 조리원에서 일하셔서 그러신지 너무너무 아이를 잘 돌보시는 거예
요.

음식은 간이 딱!! 맞아서 산모가 짠 음식을 안 먹어도 될 만큼 해주셨더라구요^^



1주일 내내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결국 1주일 연장했습니다.



지금도 아이는 잘 크고 있고 길도 잘 들여졌어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