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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이용후기

채용제목
김미숙 관리사님과 함께한 따뜻한 2주일^^
이름
등록일
2013-02-20
조회수
3,717
1월 23일 40주 5일만에 출산 후, 2주간의 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오니..

남편이 최대한 정리를 해 놓은 상태라 하지만..둘 다 처음 겪어 보는 출산이라

당장 필요한 용품들도 정리가 안 되있는 상태이고..모유는 양껏 나오지 않고..천사같은 아기는 계속 울고..

말 그대로 멘붕에 짜증지수 급 상승해서 아주 예민해진 상태에서 첫 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기다리던 관리사님이 도착..

초산인지라 어떻게 조리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첫만남..

그런데 통성명도 없이..일정에 대한 소개도 없이..일을 하시기 시작한 관리사님..

청소, 음식, 쉴새 없이 일은 하셨지만..제 마음에 안정을 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가고 설 연휴 마지막 날 갑자기 하루 일하고 가신 관리사님의 개인사정으로

불가피하게 다른 관리사님의 대체가 된다며 너무 죄송하다는 원장님의 전화를 받고

더 좋은 분이 와주시길 기대했는데..정말 바램처럼 저와 우리 주하에게

와주신 김미숙 관리사님^^

저와 첫 통화에서 "출산 축하드립니다"라는 말로 좋은 첫인상을 주셨고

집에 오신 첫날은 통성명과 전반적인 일정에 대해 세부적으로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반찬을 만드시는 것이 훨씬 편하실텐데..

산모는 좋은 영양식을 먹어야 한다며 매일 다른 반찬과 영양식 간식으로 호박,고구마를 갈아서

직접 해주시는 모습에 하루하루 건강해져서 지금은 내가 산모 맞나? 할 정도로

건강해졌습니다.

물론 주하에게도 지극정성으로 대해주시는 건 더 말할 필요도 없고요.

우리 집으로 넝쿨째 굴르 온 김미숙 관리사님!!!

2주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산모분들에 해피바이러스 드리길 기원드리며

주하 예쁘게 성정하는 모습들 공유드릴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