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제목
정인현관리사님-핑크할머니 사랑해요!!
2주간의 관리가 끝나니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막막하기만 하네요 ㅜㅜ
시어머니가 첫째를 봐주신다고 해서 조리원을 갔다온 이후 정인현 관리사님을 만났는데
조리원을 괜히 갔다 왔다고 싶었어요.
큰아이가 생각보다 저를 힘들게 해서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는데 관리사님이 정말 할머니처럼 아이 마음도 잘 읽어 주고 봐
주셔셔 한결 편했습니다. 업어서 애를 재워 주시기도 하시고, 자장가를 불러서, 책을 읽어주시기도 하시고, 솔직히 조리
하면서 큰애 걱정을 많이 했는데,너무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항상 핑크색 옷을 입고 계셔셔 첫째 애가 핑크할머니라고 불렀는데 부를 수록 이쁘고 귀여운 별명같아서 제목으로 정했어
요. ^^ 알아서 살림도 척척 해주시고, 밥도 깔끔하고 맛있게 해주셔셔 너무 감사했어요. 관리가 끝난 이후에도 밥 굶지
말라시며 반찬도 국도 끓여놓고 가주셔셔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궁금한거 있으면 염치불고 하고 물어볼게요.
핑크 할머니 사랑해요 ^^
p.s. 솔직히 연장하고 싶었으나 다른관리사님으로 바뀐다 하여 신청하지않았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