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돌아서 인연이 되었지만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 후기까지 남기게 되었어요.
둘째 낳고서 회복이 느려 조리원 2주 생활 하고서도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는데,
관리사님 만나고서 3주동안 도움 받으며 빨리 회복하게 되었네요.
많은 분들이 산후도우미 생각하며 떠올리는 부분들 어느 하나 빠짐없이 만족하게 해주세요.
첫번째. 아기 너무 이뻐해주세요.
종일 징징거리고 잠안자고 손에서 놀려고 하는 애기 본다면 엄마인 저도 울컥 할적 있는데 단 한번도 힘들다고 하시거나
나쁜표정 지은적 없이 애기들 그런거라며 이뻐해주시는 모습에 항상 감탄하며 감사 드렸네요.
그리고 첫째가 어려 땡깡도 많이 부리고 손이 많이 가는 편인데 아이의 심리까지 생각하셔서 돌봐주시는데 육아의 달인이
란 말이 절로 나왔어요.
두번째. 음식 솜씨 정말 좋으세요.
아이낳고서 입맛 없어 힘든데 매끼니 다른 메뉴로 맛있는 식사 준비해주시고, 간식도 영양분 신경 쓰셔서 준비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 많이 받았어요. 관리사님 하시는 거보고 주부의 입장에서 많이 배우게 되었네요.
세번째. 산모들에게 진심을 담아 일하세요.
아이낳고 힘든 몸 배려 해주셔서 맛있는 밥에 짬짬이 간식 챙겨주시는건 물론이시고,
모유수유등으로 컨디션 안좋은거 지나가는 말로 했던 이야기들 담아두셨다 마사지 하실때 신경 쓰셔서 더 해주시는 모습
에 감동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항상 밤에 아이본다고 힘들었다며 항상 편히 낮잠자고 쉴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좋았
네요.
네번째. 손이 빠르세요.
계획적으로 하루를 보내고 가셔요.
정말 알아서 척척해주셔선 군말 할 거 없고, 애기보고 산모 보는일 하다보면 서비스 목록에 들어가는 일들 다 못하고 가
실수 있는데 정말 빠짐없이 해주고 가셔선 맘 편히 모든거 다 맡길 수 있어선 너무 좋았네요.
개인적으로 이거해주세요 저거해주세요 요구하는거 잘 못하는데 알아서 척척해주시니 맘편히 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밖에도 좋은 점 너무 많고 고마운 일들 너무 많은데 글로 다 옮기지 못해 아쉽네요.
다른말 필요 없이 제가 첫째조리시절 뵈었더라면 요번에 둘째 낳고서 조리원 가지 않고 선생님께 다 부탁드렸을것 같네
요. 까다로운 신랑조차도 관리사님 보고 너무 만족스럽다며, 잘 하신다고 ,,, 덕분에 2주 신청했다 한주 더 부탁드려 연
장까지 했었네요.
맘같아선 평생 같이 살고 싶어요.
알아서 척척해주시는 친정엄마같은 정말 맘편히 쉬고 싶은 산모님들이라면 김미숙관리사님께 부탁드리심 후회 없으실 것
같으네요.
3주동안 애기 봐주시고,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대표님, 수많은 고객들 중 하나로 넘길 수 있는데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려요.
해피베이비도 관리사님도 주변에 마구마구 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