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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이용후기

채용제목
수원 제종임 이모님 감사하고 고생하셨어요
이름
등록일
2013-05-08
조회수
3,884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가시고 정신없는 일주일이 지나고 이제 조금 정신이 돌아오는것 같네요.
첫아이로 인해 조리원을 들어갈수 없어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을수 밖에 없었어요.
예정일보다 2주 빠르게 둘째 아이가 나오는 바람에 집청소등 여러가지를 하지 않고 출산을 하는바람에 병원에서 퇴원후
집에 오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임신말기에 첫아이 챙기느라 살림은 영 뒷전이었구요.
이모님이 오시고 일단 산모식사를 챙겨주신 후 싱크대며 냉장고 청소를 시작하시더라구요.
저는 자고 있어서 나중에야 알았어요. 유통기한 지난 식품및 여러가지를 버리고 정리하고 정말 마음먹고 해야 하는일들
을 어찌나 빠르게 하시는지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저희집에 아기 세탁기가 없어서 어린이집 다니는 32개월 큰아이 손도 모두 손빨래를 했는데 아이아빠가 회사 다녀
와서 한다고 말씀드렸지만 작은 아이 빨래하면서 같이 하신다고 손수 한달 내내 손빨래를 해주셨어요.
저는 엄마라고 해도 손빨래를 하면 손목이 아픈데 힘든 내색없이 웃으시면서 해주시니 정말 감사했어요.
둘째아기가 잠을 안자고 안아달라고만 하니 쉬실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도 항상 큰아이 어린이집 간식과 손수 씻겨주시
고 아무리 늦어도 저녁은 꼭 챙겨주시고 가시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퇴근하시라고 재촉할 정도였어요.
이모님 가시고 남편이 퇴근하기전 두시간이 정말 싫을 정도였어요. 덕분에 너무나 조리를 잘했어요.
그리고 죄송한건 저희가족이 모두 감기가 걸려서 이모님도 감기에 걸리신거예요. 그래서 다음일을 못하신거예요
이모님 계속 물로 씼겨준 덕분에 지아 엉덩이 발진도 조금씩 나아가고 있구요 큰아이도 여전히 잘 뛰어 놀고 있어요.
고생하셨구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