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못하고있다가 사정이 생겨서 급하게 서둘러서 이곳저곳 산후도우미를 부탁드렸더니 연락한곳마다 너무 늦게 전화했는지 예약이 다됐다더군요ㅜㅜ 그나마 해피베이비에서 일주일을 기다려주셔서 관리사님을 보내주셨네요^^ 다른 산모들두 그렇겠지만 저또한 처음이라 무지 걱정을 했답니다 인터넷상에서두 이상한 분들을 만나서 고생했다는 글두 심심치않게 올라오구... 낯가림 많은 울첫째 때문에라두 걱정은 두배!!! 헌데 저희 집으로 와주신 서윤순 관리사님은 생각했던것과는 달랐네요~ 음식두 넘 깔끔하게 하시고 언제해야하나 했던 산더미같던 빨래두 삶구 빨아서 애기거랑 어른거랑 구분해서 뚝딱해치우치고 무엇보다도 씩씩하게 배고프다구 울어재끼는 둘째를 척척 달래서 재우고... 저 지금 그 휴유증을 앓고 있답니다ㅜㅜ... 울 첫째두 이모님 이모님 따르더니만 아침마다 이모님 언제 오시냐구 보고싶다고...ㅜㅜ 저두 보고 싶어지네요~~~ 생각같아서는 오래오래 같이하고 싶은 분이였다는거.... 잠깐 동안이였지만 저희 잘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 인연이 있음 뵐수있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 삔다리는 좀 괜찮으신지? 앞잘보시고 조심해서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