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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이용후기

채용제목
송파 김미숙이모님 짱!짱!짱! 후회없는 선택♥
이름
등록일
2013-06-28
조회수
4,056
6월초에 이모님을 만나서 어느새 오늘이 이모님과 함께하는 마지막날이네요ㅠ
먼저 저희 라임이를 한달동안 몸도 마음도 폭풍성장할수 있게 돌봐주셔서 감사드려요 꾸벅~☎.☎
아마 저희 부부가 라임이 태어났을때 얘기를할때엔 평생 이모님얘기도 웃으면서 함께 하겠죠!? 즐거운 기억하나를 더해주
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출산즈음 지인들에게 좋은이모님을 소개받으려고했는데 여러가지이유로 안맞쳐져서 직접 인테넷검색으로 해피베이비에 들
어오게됐네요
타사 여러 싸이트를 둘러보고 비교해본 결과 좋은 후기들이 많이 올라와서 왠지 마음이 이끌렸죠 그때부터 찬찬히 후기들
을 읽고 또 읽고 송파에서는 어느이모님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김미숙관리사님 후기에서 왠지 이분이면 잘맞을것같다고 느
꼈죠 지금생각해도 퍼팩트 셀렉이었다고 자부합니다ㅎㅎ^^나름 제가 촉이 살아있는거죠~

그럼 지금부터 혹시나 저처럼 이글을 일고 이모님선택하는데 조금이나나 도움될수 있도록 예비 산모님들에게 제가 느낌점
들을 솔직하게 적어볼께요

사실 한달동안 함께 지내본 결과 김미숙이모님은 준비는 관리사님이셨어요
아기케어, 심리, 요리,청결, 아이육아상담, 35년 육아경험(관리사님 첫째 자제분의 나이^^)
소아병원에서의 8년간 봉사경험,해피베이비에서 전문 관리사로써의 시간들~지금도 이대평생교육원에서 이미지메이킹 수업
을 들으러 다니실만큼 삶에대한 열정,,끊임없는 자기관리,
이모든 것들이 응축되어서 저는 퍼팩트한 관리를 받았네요^^

무엇보다 아기를 못보면 금단현상이 일어난다고 하실만큼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시는 부분에 반했네요
목욕만 하면 자지러지게 울던 우리 라임군도 달래서 목욕시켜주신결과 이제는 목욕시간을 즐기면서 하게되었네요 엄마로
써 너무 감사하죠~가장 어려운 숙제를 풀어주셨으니까요^^
그리고 사실 다른건 기대하지 않았는데 요리실력도 뛰어나시고 아침오시는길에 오늘하루일과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고 오셔
서 체계적인 일처리와 스피드를 보여주셔서 깜짝 놀라곤했어요 10분만에 뚝딱 훌륭한 아침식사를 차려주시고 어느새 주방
정리도 끝내놓시고 약간의 결벽증이 있는 저의 성격에도 무리없을만큼 청결하시고 눈으로도 음식을 먹는거라고 항상 접시
에 조금씩 예쁘게 담아 내어주셔서 4주동안 내가 대접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산후우울증은 생각도 안나더라고요

시간날때마다 봉사경험이나 아이를 바르고 잘 키우는 법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시고 제가 관심있는 요리에 대해서도 팁을 주
시고 아침에 오시면 아이몸 구석구석을 관찰하셔서 오늘은 여기에 땀띠가 났구나 오늘은 더 시원하게 해줘야겠다고 얘기
해주시고 엄마인 저보다 아이를 더 잘 관찰하세요
아이는 엄마가 만들어주는거라고 머리도 요리조리 돌려주시고 마사지도 잘해주시고 울면 얘는 원래 잘우는애예요가 아니
고 이래서 니가 짜증이났구나 그럼 이렇게 해볼까 하시고 자세도 바꿔주시고 열이 많은 라임군을 위해 시원한 곳으로 데려
가서 어느새 새근새근 재워주시고 말못하는 아가의 가려운곳을 시원하게 풀어주시는 아가들의 대모!!
그래서 한달동안 엄마인 저보다 이모님에게 있을때 행복했을 라임군~^^
다음주부터는 이제 선생님 안오시는데 어찌 지내야할지 떨리고 긴장되지만 이제 진정 홀로서기 엄마의 길로 갑니다 흐흐
조리원에서 나올때 집에가선 어떻하지 걱정이 백만개였는데 이제 조금은 걱정을 덜은것같아요 아직도 배워야할게 많지만
기쁜마음으로 참여할수 있을것같습니다 힘들지만 아기가주는 웃음 눈물 감동 사랑에 울고 웃으며 예쁘게 살아봐야죠ㅎㅎ

저는 예약할때 원장님이신지 모르고 전화했었는데 좋은 관리사님 보내주시고 저에게만 특별한 배려해주신점 원장님께도 감
사드려요 복 받으실꺼예요ㅎㅎ
덕분에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습니다^^
애사심많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우리 김미숙이모님 항상 건강하시고 다른 산모들에게도 해피바이러스 많이많이 퍼트려주
세요~!
처음에 뵜을때에 도도하고 차가우실것같아서 살짝 긴장했었는데 지금 이모님을 생각하면 저번에 말씀중에 수줍게 손으로
입을 가리시며 내가 이래하시며 웃으셨던 이모님 얼굴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둘째때에도 다시 뵙기를 바라며^^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