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다는 인사뿐이 못하는 제가 죄송할정도입니다
애기가 태어나서 십일가량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온지라
극도로 예민한 저였는데...
이모님이 오셔서 집에 평화가 찾아왔어요
첫날부터 매일 8시 30분에 출근하셔서 움직여주시고 우리아가도 팔이 떨어져라 안아주시고
한번도 앉아서 쉬시는 걸 못뵈어서 오히려 제가 걱정했답니다
또 무엇보다 우리애기를 얼마나 이뻐하시는지 제가 부끄러울정도였답니다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얼굴 한번 찡그리시지않고 저를 딸처럼 친구처럼 동생처럼
대해주신 김종숙 관리사님 감사드리고 진짜진짜 감동산후관리 받아서 영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