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출산후 조리원에서 2주있다가 퇴소하고 지난주 월요일부터 2주간 유영숙관리사님의 케어를 받았는데
우선 너무좋았습니다.
애놓기전부터 조리원보다 집에와서 봐주시는 관리사님이 어떤분이올까 걱정도많이하고
잘한결정일까고민되었는데 월요일오시자마자 괜한걱정을 했다고 느꼈습니다
우선 인상도 너무좋으시고 제가원래생각했던 조건과 너무 잘부합했슴니다(깔끔하시고 점잔으시고 음식잘하시고 아기좋아
하는분이오셨으면좋겠다고생각했어요)
어떤다른관리사분후기들을보면 너무 말씀이많아서 피곤했다는분도있고 음식이너무안맞아서 고생했다는분도있고 어떤분은
하도맘에안들어서 시간되기전에 일찍보내고 본인이청소하고했다는분도있었는데
유영숙관리사님은 아기도잘봐주시고 음식도 제가 애기놓고입맛이없어서 잘못먹으니 계속 먹고싶은거 없냐며 물어보시고
만들어주셧어요
그리고 2주동안 집을비어서 냉장고도엉망이고 밀린빨래도많았는데
냉장고정리도다해주시고 오늘 2주 마지막날이었는데 텅텅비었던냉장고가 맛있는반찬으로가득하네요
제가오이지먹고싶다고해서 그것도담아주시고 마지막날인오늘은 잡채랑 동태찌개 멸치까지...
진짜 친정엄마처럼 신경써주셔서 너무감사했어요
그리고 아이가 감기기운이있어서 병원갈떄도 직접 운전해서 데려다주시고 예방접종도 같이잘하고 왔네요
그리고 항상아침에오시자마자 손씻으시고 아기상태부터체크해주시고 아기를 잘돌봐주셨어요
또한 애기키우다보니 기저기때문에 쓰레기도 많이나왔는데 쓰레기도 항상 잘버려다주시고 분리수거도해주시고
제가따로부탁을 드릴게 없을정도였어요
정말 친정엄마보다 편하게 2주 조리잘한것같아요 다시한번감사드리고
오늘가시는데 눈물이나더라고요
암튼 유영숙관리사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