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출산이라 조리원과 엄청 고민이 많았습니다
친정 시댁이 모두 부산이라 도움받기도 힘들어..
출산전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첫아기때문에 집에서 하기로 결정하고 또 어느 업체를 선정해야하나 또고민...
이곳저곳 알아보고 체계적인 교육과 친절한 상담과 맞춤형 관리사님을 보내주신다하여 해피 베이비로 결정하고는
주말에 퇴원하게 되어 걱정이었는데...
제가원하는 날짜에 보내 주시고 ...
퇴원하고 집에오니 맛있는 음식해 놓고 깨끗하게 청소하시고 기다리시더라구요
첫인상보고 넘 푸근해 보여서 맘 놓였는데...

우리아기 여름아기라 태어날때부터 피부가 말이아니었고...
황달까지있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말한마디도 정말 아무 걱정할것 없다시며 편안하게 말씀해주시고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며 황달이며 너무너무 좋아졌어요

모유관리며 부종관리는 물론
매끼 다른 반찬 따뜻한 밥과 간식으로 얼마나 잘먹었던지...
관리받으면서 우리온가족이 얼굴좋아졌다는 소리를 들었답니다ㅋ

둘째태어나도 첫째아이때문에 이만저만 산모들이 걱정이많은데...
시간날때마다 바람쐬어 준다고 놀이터며
아파트 시장구경 다니며 어찌나 알아서 잘해주셔서
우리 아이가 동생태어나도 성격은 더 활발해졌었답니다^^

무엇보다 사랑으로 대해주시고 맘으로 대하니 아이도 저도 그걸 마음으로 느끼겠더라구요
지금도 조리중이지만...
이모님 손길과 이모님 음식이 자꾸자꾸 생각나서 ...그리워요

마지막 가실땐 시원한 물김치까지 선물해주셔서...
아직도 잘먹고 있답니다^^

더운여름 힘드셨을텐데...
정말 알아서 잘해주셔서 편안히 조리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