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된 첫째 아이를 맡길 곳도 없고, 아직 어린이 집도 안보내는 상황이어서 많이 고민하다가 결정했는데..

잘 결정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경아 관리사님이 맛있는 음식도 많이 해주시고, 관리사님이 편한대로 매일 장을 봐오라고 할 수도 있는데..

냉장고 안에 쌓여 있던 재료들을 많이 활용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첫째 아이가 동생때문에 짜증내고

떼써도 센스있게 잘 봐주시고, 좋은 훈육방법들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둘째도 처음에 모유량이 적어서 너무 자주 먹으려고 했는데.. 수유텀도 잘 잡아주시고,

배꼽 떨어지기 전에 살짝 냄새가 나서 걱정했는데, 소독관리 잘 해주셔서 아무 문제없이 아물었습니다.

애들이 둘이고, 변수가 많았는데도 시관관리 잘 해주신 덕분에 좌욕도 매일매일 하고, 낮잠도 자고 행복했습니다~

3주간 정말 고생많이 하셨고, 좋은 정보, 좋은 이야기, 유쾌한 나눔 감사했습니다.



걱정하고 계신 많은 산모님들~ 걱정말고 도움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