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제목
수원사업소 유영숙 관리사님을 강력 추천합니다.
2010년 첫째를 출산하고 유영숙 관리사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2013년 9월에 둘째를 출산하고 유영숙 관리사님을
두번째로 만났네요. 좋은 인연이라는 말을 이런 때에 쓰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너무 감동 받아 이번에는 꼭 후기를 써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유관리사님은 친정 엄마처럼 세심하게 신경써 주세요. 출근하셔서 손 먼저 닦으시고 바로 아가 상태부터 체크해 주시고,
등에 땀은 흘렸는지 기저귀는 갈았는지 모두 체크하세요. 어느날 전날 땀을 많이 흘려 등이 젖었다고 새옷 갈아 입혀주시
면서 그러면 아기가 감기에 걸릴 수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또한 퇴근전에도 항상 아기 상태 체크하셨구요. 모유 수유때도
주의점이나 양이 많거나 적을때 조치하는 방법, 목욕시키는 방법, 태열 등등 둘째 엄마인데도 배울게 항상 많습니다.
그리고, 식사때도 저희 엄마보다 더 신경 써서 챙겨주십니다. 무엇이 먹고 싶으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너무 번거로울거 같
은데 잡채가 먹고 싶다고 하니, 어렵지 않다고 해주시고 그 이후로 해물탕, 김밥, 떡복이, 오무라이스, 약식 등 정말 마술
처럼 뚝딱해서 주셨어요. 음식 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저는 조리하는 동안 살이 더 쪘답니다. 모유수유 하는 엄마는 다이어
트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퇴근전이나 주말전에는 항상 국이랑 반찬 넉넉히 해주셔서 안계실때 힘들지 않도록 신경
써 주셨어요. 중간 중간 살린 노하우도 알려주시구요. 매일매일 정말 알차고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에 저희 첫째 어린이집 현장학습이 있었는데, 제가 도시락 걱정을 계속 했는데 관리사님께서 아침에 평소보다 한시간
도 넘게 일찍 오셔서 직접 김밥 도시락을 정말 이쁘게 싸 주셨습니다. 정말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ㅜ.ㅜ
마사지도 아기 잘때마다 시간내서 해주시고, 빨래며 음식물 쓰레기까지 다 버려 주셔서 저는 정말 몸조리만 신경 쓸 수 있
었습니다. 유관리사님 같은 분만 계시다면 정말 마음 놓고 몸조리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너무 많은 것들을 챙겨주셔
서 글로 다 쓰기가 부족하네요.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감동의 손길이 느껴지는 관리사님 만나서 행복한 한달이었습니다.
셋째 계획이 없어서 아쉽지만 다른 분들도 좋은 인연 만나기를 바라면서 우리 유관리사님을 두손 두발 들어 적극 추천합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