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동안 함께 해주셨던 신순희 이모님 넘 감사했어요~

조리원기간동안 젖이 늦게 돌고 한쪽 유두도 짧아 유두 보호기를 착용해야 했는데 오시자마자 보호기 없이 물릴 수 있다
고 희망을 주셨어요.
처음엔 반신반의, 계속 시도했지만 안 되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보호기 없이 잘 무는 걸 보면 넘 감사해요.

젊어 보이시는 인상에 자기 관리가 돋보이는 신순희 이모님!
매일 20분 일찍 오시고 바쁜 남편 대신 장도 봐주시고, 돼지족도 직접 우려주셔서 그 덕분에 젖양도 마니 늘었어요. 특히
계신동안 두번 예방접종맞으러 가야 했는데 그 때마다 자차로 직접 데려다 주시고 동행해주셔서 편하게 다녀올수 있었어
요.
그리고 매일 한번도 거르지 않고 받았던 마사지 덕분에 붓기도 다 없어졌답니다. 역시 마사지 전문가이신것 같아요..
자식키우는 일이 세상에서 젤 힘든일이라시며 무슨 일이 있어도 약속은 꼭 지키고 환경을 잘 만들어 주라는 말씀!
울 얘기 키우면서 꼭 새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