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후기 작성하는 분이 왜 다 산후관리사분들을 이모님이라고 칭하나 했는데 조리를 해보니 알 것 같네요.
빨래 널 때도 발로 밟아서 널어 주름 한 점도 없구요. 살림을 얼마나 깔끔하게 하시는지 제가 할 때보다 오히려 깨끗합니다.
음식도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맛깔나게 하시고 오늘은 글쎄 집에 있는 신김치랑 깍두기를 들고 오셔서(1시간 넘는 출근거리에다가 저희집이 완전 언덕에 있습니다.) 맛있는 찌개를 끓여주시네요.

손님 오셔도 함께 식사하자고 상도 차려주시는 따듯한 맘을 가지신 관리사님.. 지금도 탄탄하고 건강하시지만 더 건강하시구요. 그리고 감사드려요. 저도 더 연장하고 싶은데 안타깝네요.
더 칭찬해드릴 것이 많지만 산모라 이만 줄이구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