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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이용후기

채용제목
수원-김석자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이름
등록일
2014-06-24
조회수
3,688
안녕하세요.

4월 중순부터 4주간 김석자 관리사님께 산후조리 받았습니다.
김석자 관리사님은 회사 동료로부터 추천 받았고요.
관리사님께 관리 받고자 연락 드리니, 해피베이비에 신청해야 한다고 하셔서 해피베이비를 알게 되었습니다.

관리 잘 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에 후기를 바로 써야지 했는데
관리사님이 계실 때였다면 아기 밥 먹일 때 제외하곤 나름 자유시간이라 후기를 쓸 수 있었겠지만
산후 조리 기간이 끝나고 아기보며 제가 이렇게 글을 쓸수 있을 때까진 거의 한달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네요.
이제야 아이보며 식사준비, 청소, 빨래, 설거지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리사님께서는 가사일도 꼼꼼히 잘 해주셨지만,
무엇보다 아이를 많이 이뻐해주셔서 조리 마지막주에는 믿고 맡겨 놓고 밖에서 이것저것 개인용무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모유수유 의지가 있었음에도 젖량이 부족해서 혼합할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했는데 제가 원하는데로 잘 맞춰주셔서
80일 이후부터는 젖량이 늘었다는 병원 상담 후 완모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관리사님 계실 때야 혼합이 쉬웠지만,
안계실 때 집안일 하며 혼합할 자신이 없어 더욱 모유수유에 열을 올렸던 것 같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 얘기하면 다 만들어주셨고요.
계절이 바뀌어 옷정리하느라 빨래가 많았음에도 다 해주셨네요.
회사생활 하느라 살림꽝이였던 제게 어떻게 해야 빠르고 손쉽게 아기보며 살림할 수 있는지
가르쳐주셔서 지금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기 목욕 시키는 것만 봐도 관리사님이 얼마나 숙련되셨는지 알수 있다는 동료 말이 정말 맞더라고요.
저는 아직도 목욕 시키며 아이 울리는데...관리사님은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젖량 늘리려고 마사지 받고, 아이 예방접종 맞기 위해 외부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 날도
외출 준비며, 돌아와서도 모든 일을 다 완벽히 끝내놓고 가셨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조리원 동기들에게 관리사님 자랑을 많이 했었는지
둘째 때 연락하겠다며 연락처 달라고 하는 동기도 있었습니다.
저랑 둘째 같은 시기에 낳지 말아야겠다는 농담도 하더라고요.
관리사님 겹치지 않게...

더불어 해피베이비에서 3주 이상 계약자에게 제공하는 태줄도장 퀄리티도 정말 좋네요.
완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