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숙 이모님 감사합니다..

임신5개월경.. 해피베이비의 이인숙관리사님께 산후관리를 받았었던 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해피베이비를 알게되었습니
다. 이인숙 관리사님이 워낙 인기가 많으시다고해서 3개월 전부터 예약을 하고 기다렸는데 다행이도 타이밍과 운이 맞았
었는지 이인숙 관리사님께 산후관리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조리원에서 아기 황달과 설사로인해 분유를 먹인터라, 집에와서 모유수유에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관리사님께서 딱 일주일
만 고생하면 된다면서,,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시며 도와주셨어요. 모유수유를 하는 내내.. 약 한시간 이상씩을 매번 옆
에서 잡아주시고 물려주시고,, 자는 아기를 깨워가며 옆에서 지도해주셨습니다.. 정말 처음 일주일간은 손목도 아프고
목 어깨 허리 .. 안아픈데가 없었는데 2~3주가 지나며 점점 자리를 잡아가면서 아기 수유텀도 3시간으로 딱딱 맞아가
고.. 산후관리가 끝나가는 3~4주 차에는 밤중수유 텀도 4~5시간씩 벌어지고,, 낮수유도 3시간 아가 배꼽시계가 정확할 정
도로 맞아서 완전히 자리가 잡혔어요... 날씨도 더운데 옆에서 잡아주시느라 허리도 많이아프셨을텐데.. 이모님 정말 고
생많으셨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완모성공 뿐만아니라 여기저기 아픈몸 이모님의 마사지와 족욕 덕분에 부기도 많이 빠지고 몸무게도 거의 임신전으로 돌
아왔어요. (거의 10킬로 빠짐^^)

또한 집안청결과 식사준비 등 산모가 전혀 신경쓰지않고 편하게 쉴수있도록 여러모로 배려를 많이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
다. 괜히 VIP관리사님이 아니셨어요.. 이모님께 아기 케어에 관한 이모저모 뿐만아니라 살림노하우도 전수받고 한달동안
정말 많은걸 배웠어요.

팔도 많이 아프셨을텐데 칭얼대는 우리 아가 많이 안아주시고 노래도 계속 불러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
다. 둘째때는 조리원 안가고 이모님께 산후조리 받을래요... (조리원은.. 저와 우리아기에게 올인해주지 않아요-)

이모님 한달동안 정말 고생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사.랑.해.요.이.인.숙.~!!!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