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제목
용인지사 박미숙관리사님~ 쵝오여요!!! ^^
어제로 황금같은 2주의 조리가 끝났습니다.
앞으로 어찌 지내야 할 지 벌써부터 막막해지네요!!
저는 둘째를 낳고 친정에서 조리받을 상황이 못되어 산후도우미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집에 와서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하는 것이 저에겐 낯설고 익숙치못해서 그냥 산후조리원만 다녀오고 혼자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날도 더운 여름이고 첫째도 아니기에 용기내어 도움을 받았는데요..
다들 산후도우미는 복불복이다 하여 좋은 관리사님 만나면 운 좋은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더 고생한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복이 많은지 좋은 관리사님을 단번에 만나서 너무 편하게 2주를 보냈습니다.
바로 박미숙관리사님이신데요~~~^^*
첫날부터 오셔서 저는 무엇을 어떻게 부탁드리고 그래야하나 나름 속으로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관리사님은 저의 그런 걱정을 아셨는지 그냥 묻지두 않으시고 척척 일을 하시기 시작했습니당..
날도 무척 덥고 집도 엉망인 곳에 오셔서 정말 열정적으로 깨끗한건 두말할 것 없이 여기저기 청소를 해주셨습니다.
화장실의 곰팡이며 저도 한번 청소하지 못한 베란다 창틀의 먼지며 구석구석 새집마냥 집을 청소해주시는데
얼마나 감사하면서도 죄송스러운지요...
그래도 다들 이렇게 산다며 오히려 부끄러워하는 저를 이해해주셨지요 ㅎㅎㅎ
그리구선 맛있는 요리시작~~
정말 여러가지 반찬을 뚝딱 만드시는데 놀래고 또 놀랬습니다..
하루 세끼 먹는 것이 정말 조리원보다 더 편하고 맛나게 먹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매일 마사지도 챙겨주시고 좌욕에다 족욕에다 이것저것 신경써주시는데 정말 매번 감동이었습니다. ^^
이럴줄 알았음 조리원가는 대신 관리사님이랑 2주 더 하면 좋았을걸 하며 연신 저는 후회를 했었지요 ㅎㅎㅎ
항상 웃는 모습으로 말씀해주시고 첫째아이 간식도 잘 챙겨주시고 심지어 신랑도 삼시세끼 꼬박 차려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어제부로 마지막이라 반찬도 듬뿍 만들어 놓고 가주시고 박미숙관리사님의 배려에 정말 판타스틱한 2주를 보내게 되었어
요..
이곳을 통해 다 전해드리지 못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구요..
너무나도 친절히 편히 대해주신거 잊지 못할 거예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