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출산 후 바로 집에서 입주로 산후 조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조리원을 가지 않는 대신 좋은 분을 만나기 위해 여러 군
데 알아 보던 중, 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하현숙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4주간 하현숙 관리사님과 같이 지내며 좋
은 인연에 감사할 뿐입니다.
하현숙 관리사님은 아기를 예뻐하시는 것은 물론이고, 어찌나 아기를 잘 보시는지, 수유와 목욕, 우는 아기 달래기 등등
정말 전문가다우시더라구요. 경험이 많으시다 보니 저희 아기가 설소대가 짧아 보인다고 알려 주셔서 설소대 절제술도 무
사히 받을 수 있었답니다.
살림도 정말 깔끔하게 해 주셔서 직장맘인 제가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일 해주시는 반찬들도 너무 맛있고, 미역국
도 여러가지 종류로 질리지 않게 잘 먹었습니다.
매일 오후 4시에는 집에서 한 시간씩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너무 좋았고, 붓기도 금방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번은 가슴이 아프고 젖몸살이 오려는 초기 증상이 있었는데, 관리사님아 마사지도 해주시고 양배추 붙이
는 방법을 알려 주셔서 무사히 젖몸살을 피해갈 수 있었답니다.
산후 조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저는 고민을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조리원 생활도 좋겠지만, 편한 내
집에서 일대일로 바로 산후 도우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저에게는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남편과 양가 어머님들도 매우 만
족하셨습니다. 그러려면 경험이 많은 산후 관리사를 모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현숙 관리사님, 한 달 동안 우리 재윤이 예뻐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재윤이 동생 생기면 다시 연락 드릴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