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끝나고 첫아이 방학이며 갑자기 찾아온 여름감기 덕분에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후기를 늦게 남기게 되었네요.
우선 김순득 관리사님께 4주동안 정말로 수고하셨고 감사하단 말씀드리며 글 시작할게요^^*
사실 타업체에서 산후조리를 4주 마친상태였는데 둘째다 보니 조리에 조금 더 신경쓰고 싶어서
다른 산후조리기관을 알아보던중 해피베이비란곳을 알게되었어요
유명업체 산후조리를 이용하긴했었지만, 단연코 이곳이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것 같아요.
급하게 알아보느라 이곳 저곳 다른 업체들과 전화통화를 하였는데 퉁명스럽게 받거나 비전문적인 상담말투들..
괜히 마음까지 상하더군요.
하지만 이곳 해피베이비에서는 천안원장님의 품격있는 상담 그리고 저의 상황을 이해하며 공감하시던 그 마음이
일단 기분좋은 첫인상을 주었어요.
그리고 관리사님의 방문 첫날..
집에 새로운 사람이 온다는 설렘과 약간의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오시지마자 해피베이비라고 적힌 파일하나를 주시더라구요!
본인의 해피베이비관리사 수료증 그리고 가족등본등 조리기간동안의 메뉴얼같은것이 적혀있었어요.
해피베이비라고 적힌 앞치마를 두르고 인사를 하시는데 저도 모르게 생긴 낯선이에 대한 경계감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저의 상황에 맞추어 일과 음식을 해주시고 아기도 잘 돌봐주셨어요.
4주라는 시간이 짧은듯 하지만 저희 아가한테는 성장하는데 소중한 긴 한달을 김순득 관리사님과 함께해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