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돌이 다 되어가는데 늦게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4주동안 산후관리 받으면서 정말 편안하게 즐겁게 생활했습니다.
김진란 산후관리사님 덕분에 완모에 성공하여 아직까지도 즐겁게 모유수유를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와서 어떻게 젖을 먹일까 정말 울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오셔서 저의 고민을 바로 해결해 주셨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일매일 정성스런 음식도 장만해 주시고, 맛사지 받다가 마음편히 잘 수 있을 정도로 잘 해주셨어요.
무엇보다도 더 감동받은 점은 아기를 정말 소중히 다뤄주신 점입니다.
갓 태어난 신생아를 안고서 끊임없이 말 시켜주시고 눈 맞춰주시고 안아주셨어요.
저도 그런 점을 옆에서 보고 많이 배우게 되었답니다.
산후에 마음이 울적할 때도 있었는데 깔끔하고 예쁘게 차려진 밥상을 받을때마다
기분까지 상큼해지고 소중하게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4주가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마지막날에는 너무 아쉬워서 몇 달이고 더 연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답니다.
둘째를 빨리 가져서 임신 사실 확인만 하면 바로 꼭 관리사님부터 찾을 거예요.
아파트 카페며, 직장 카페며, 주위 친구들에게 관리사님을 추천 많이 했어요.
워낙 인기 짱 관리사님이라 아주 일찍일찍 예약해야지 되나봐요.
둘째 산후관리도 관리사님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빌며 이용 후기를 마칠게요.
관리사님. 잘 계시죠?
곧 둘째 임신하면 바로 연락드릴게요. 꼭 다시 뵙고 싶어요.
건강하세요. ^^